돈 벌려다 돈 뜯기는 "재택알바" 사기 행태

실제로 받은 문자

 

 

업무 중 한통의 문자를 받았다.
요즘 갓생살기, 재택부업, 재테크 등등 월급 외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생겨
재택알바에 대해 알아본 적도 있었으나 영 미심쩍어 해보진 않았다.
내 전화번호는 어디에서 알아냈는지 이런 광고성 문자를 보낸 건 둘째 치고
정말 할만한 알바라면 나한테까지 이렇게 광고를 할까.. 싶어 알아 봤는데 역시나 사기였다.

열심히 살아보려는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는 놈들에게 내 피같은 돈을 주는 일은 없어야겠다.
세상에 쉽고 돈많이 주는 업무는 없다. 이런 사례를 보고 사기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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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제보] '쇼핑몰 공동구매 알바'라더니…1천만원 털렸다 | 연합뉴스 (yna.co.kr)

 

쇼핑몰에서 물품을 대신 구매해주면 물건값의 10∼20%를 수익으로 주겠다고 구직자들을 속인 뒤 거액을 가로채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기범들은 '공동구매', '대리구매' 등을 업무로 내세워 재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 뒤 수익금은커녕, 물품대금도 돌려주지 않은 채 잠적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온라인 채팅을 통해 연결된 담당자는 "쇼핑몰 사이트에서 공동구매 물품을 대신 구매해 물류창고로 보내주면 구매 대금과 함께 물건값의 10∼20%를 수익으로 돌려준다"며 "하루 한두 시간만 일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