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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들

고양이의 재잘거림 : 채터링

by 하죠니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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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요양할 때 찍은 달수 사진

창 밖에 새, 다람쥐 또는 기타 이해하기 힘든 생물을 응시하면서 고양이가 지저귀는 소리를 내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면,

고양이가 무슨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인지 궁금했을 것이다.

고양이 재잘거림으로 알려진 이 행동은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고양이의 타고난 포식 본능에 뿌리를 두고 있다.

 

채터링 이란?

짹짹거리는 소리 또는 지저귀는 소리라고도 하는 고양이 재잘거림은 새나 설치류가 움직이는 것과 같은 시각적 자극을 받을 때 고양이에게서 흔히 관찰되는 음성 행동이다.

이는 사냥 본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고양이가 감지된 먹이에 집중할 때 눈이 커지고 동공이 확장되고 귀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것과 같은 신체적 변화를 동반하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채터링의 정확한 원인은 추측에 불과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몇가지 흥미로운 이론을 제안한다.

 

 

 

본능

고양이 채터링은 도파민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과 사냥의 스릴에 반응하여 방출되는 코티솔 및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창가에서 채터링을 하면 장벽 역할을 하는 유리창으로 인해 고양이가 먹이에 접근할 수 없을 때 불만을 표시하는 것일 수 있다.

 

 

먹이 사칭

일부 연구자들은 원숭이를 흉내내어 나무에서 먹이를 유인하는 야생 고양이 종에서 영감을 얻어 집고양이가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수다를 떨 때의 흉내를 낼 수 있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이것은 고양이의 심리적 교활함을 의미한다.

 

 

새와 먹이에 대한 채터링

고양이가 새나 닿을수 없는 다른 욕망의 대상에 대해 재잘거릴 때, 잠재적인 먹이를 발견했을 때의 흥분과 목표에 돋ㄷ라하지 못하도록 막는 장벽에 대한 좌절감을 모두 표현한다.

입이 빠르게 열리고 닫히는 것과 빠른 지저귀는 소리 가 결합되어 이 매력적인 행동을 하는 독특한 발성을 한다.

 

 

인간에 대한 채터링

일부 고양이는 놀이 시간 동안 각성 또는 흥분한 한 형태로 인간 동료에게 수다를 떨 수 있다.

실제로 달수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줄 때 멀리서 채터링을 하며 달려든 적이 있다.

 

 

 

고양이의 채터링은 원초적 본능과 약탈적인 본성을 보여주는 마음을 사로잡는 행동이다.

당신의 고양이가 새를 관찰하면서 창가에서 수다를 떨든, 당신과 장난스럽게 상호작용을 하든, 이 행동을 이해하면 고양이와의 사이에 유대감이 깊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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