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레시피_콩나물무침과 무생채

◆ 준비물 ◆

콩나물 무침
콩나물 1봉지 or 시장에서 2~3천원 어치 구매
다진 쪽파 or 실파 조금
다진 마늘 반큰술
참기름 1큰술
맛소금 반큰술
설탕 반큰술
통깨 1큰술

무우생채
무우 반토막
굵은 소금 1큰술
당원(뉴슈가) 반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원당(설탕) 1큰술
멸치액젓 2큰술
통깨 1큰술
다진생강 or 생강청 반큰술
다진 쪽파 or 실파

시장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콩나물 1봉지 또는 시장에서 2~3천원 어치 구매 합니다.
너무 많으면 조금 남겨서 콩나물국 끓이는데 사용 합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가스에 올려 팔팔 끓으면 콩나물을 넣어 3분정도 삶아 줍니다.

Tip. 콩나물을 삶을 때 처음부터 뚜껑을 닫고 삶거나 완전히 열어놓고 삶아야 합니다.
삶는 도중 뚜겅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경우, 콩나물에서 비린내가 나서 맛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삶은 콩나물은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 다음, 보울에 옮겨 담습니다.

물기를 뺀 콩나물 위에 다진마늘 반큰술, 참기름 1큰술, 맛소금 반큰술, 설탕 반큰술, 통깨 한큰술, 다진 쪽파 1큰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처음부터 소금을 많이 넣으면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소금은 반큰술만 넣고 버무린 다음 부족하면 추가하여 넣습니다.

Tip. 콩나물은 버무리고 나면 물이 생겨 싱거워질 수 있어 처음부터 짠듯 하게 간을하면 좋습니다.

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절반을 자른 뒤 감자칼로 겉 껍질을 깎습니다.
굵은 채칼로 무채를 썰어내 볼에 담습니다.

여름무는 가을무에 비해 매운맛(아린맛)이 세기 때문에 그 맛을 중화하기 위해 굵은 소금 1큰술 과 당원(뉴슈가) 반큰술을 넣어 10분 정도 절여 놓습니다.
다 절여진 무는 찬물에 헹군 뒤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물기를 뺀 무채는 다시 볼에 담고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원당(설탕) 1큰술, 멸치액젓 2큰술, 다진쪽파 한큰술을 넣습니다. 무생채는 생강이 들어가야 맛있기 때문에 다진 생강을 반큰술 넣습니다.
생강청이 있다면 대체해도 됩니다.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